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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31-384-4700
주소: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39
매일 11:00 - 22:00 Break time 15:00~17:00(평일)
주말 11:00 - 22:00 No Break Time
룰루랄라~ 안녕하세요
맛집 탐방으로 돌아온 간지나는 돈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정통 중화요릿집으로 유명한 칸지고고인데요
불금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칸지고고는 범계역에서 한 5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것 같아요
범계역 로데오거리 맞은편 구청 방향에 있는 신안메트로칸이라는 건물 2층에 있습니다.
멀리서도 잘 보여서 찾아가기는 아주 쉬웠어요
1. 칸지고고 내부
칸지고고 평촌점의 내부는 깔끔한 중국집 느낌이에요~
약간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있는데 프라이버시한 좌석은 따로 없고 전부 오픈형이에요!
이쪽 동네에서는 짬뽕과 매운 짜장면으로 유명하다던데
저희 가족은 오늘 코스요리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자질 구래 한 메뉴는 패스~~
저희 가족은 안쪽 자리에 앉았습니다.
기본찬으로는 단무지와 무 생체 같은 거 배추가 나오고
정통 중국집답게 따뜻한 차가 나오네요
밥을 먹을 때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셔야 소화가 잘되어서 따뜻한 물이 건강에 좋습니닿
2. 칸지고고 메뉴
칸지고고의 메뉴가 정말 다양하고 많았어요 역시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이라
그냥 짬뽕 짜장으로 끝나는 게 아닌 평소 잘 먹지 않는 비싼 중국음식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코스요리 메뉴를 보시면 점심 특선 코스가 저렴한 가격에 따로 있습니다ㅎㅎ
아버지 말을 들어보니 이곳이 점심에 장사가 그렇게 잘된다고 하네요 근처 회사 및 관공서들이 많아서
직장인들 점심으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은 B코스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에 비싼 음식 먹으러 와서 잔뜩 들떠있었어욯ㅎㅎ
★냉채★
코스요리의 첫 주자~ 냉채입니다.
냉채와 더불어 새우, 계란, 편육, 연어가 같이 나와요.
맛은 시원하니 애피타이저로 정말 좋았습니다ㅎㅎ
★송이버섯 누룽지탕★
어우~ 이게 진짜 대박이였어요!!!
저는 누룽지탕을 맛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저에게 맛있음을 선사한 누룽지탕입니다.
간이 짭짤하니 아주 좋고 오징어와 버섯 첨가된 다른 재료들이 많아 너무 좋았어요~
★부용 게살 샥스핀★
게살 샥스핀이에요~
중국 3대 진미 중 하나인 샥스핀!! 게살과 어우러져 더 고급스럽습니다ㅎ
만족 만족~~ 여기 오길 너무 잘했어~
★소고기 라조육★
원래 라조육은 돼지고기를 사용하는데 여기는 소고기를 이용하더라고요ㅎ
식감은 탕수육과 비슷하고 소스가 매콤해서 좋았습니다~!!
ㅎㅎㅎㅎㅎ김이 모락모락~
고추는 너무 매울 것 같아서 고추 빼고 다 먹었습니다 쓱싹!
★깐풍 새우★
다섯 번째 메뉴는 깐풍새우!!
이제 점점 메인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닿ㅎㅎ
갖가지 야채들과 깐풍새우가 2개 들어있는데 튀김옷이 정말 커서
크기가 엄청 커 보입니다.
★송이 우육 & 꽃빵★
ㅎㅎ진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온다~
먹는 메뉴가 쌓이다 보니 이쯤 되면 배가 불러와요ㅋㅋㅋ
그래도 야무지게 꽃빵에 소고기를 싹~ 싸 먹고 만족했습니다!
계속 먹으면서 가족들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꽃빵을 뜯어서 야채 왕 우육을 얹어~ 한입에
★식사 & 후식★
식사는 어떤 걸로 준비해드릴까요~? 하고 직원분께서 물어봐주시는데요.
종류는 볶음밥, 짜장면, 짬뽕 그리고 하얀 우동? 같은 게 있는데 이름 까먹었어ㅠㅠ
아무튼ㅋㅋ 저희 가족은 골고루 시켜봤어욯ㅎㅎ
이미 식사가 나오기 전에 배가 포화상태 직전이었는데 이건 또 양이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는 거야ㅠㅠ
후~ 결국 다 먹지도 못했어요!
기억에 남는 건 짬뽕이 정말 신선하니 맛있었습니다.
되게 특이한? 맛의 짬뽕이었는데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담백한 맛에
짬뽕 국물만 다 먹어버렸네요ㅎㅎ
마지막 후식입니다.
후식은 과일 리치안에 파인애플이 들어가 있어요.
마지막 입가심으로 딱이었습니다!!
3. 후기
인당 4만 원이나 하는 코스요리는 저와 같은 20대 초중반들에게는 너무 크나큰 금액이기 때문에
먹어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가족들과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코스 요리의 장점으로 많은 종류의 음식들을 딱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어볼 수 있는 게
제일 좋은 것 같고 칸지고고 평촌점 직원분들과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초반에 너무 많이 먹어서 마지막 식사를 남긴 게 조금 아쉽지만
다음에 또 맛있는 코스요리를 맛보면 되기 때문에ㅎㅎ
앞으로 더 맛있고 색다른 맛집들로 꾸준히 소개해보겠습니다 쿄쿄링~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용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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