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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호주 골드코스트 맛집] "허리케인그릴" 존맛 립!! ++가격 ++위치 ++후기

by 마스크에 202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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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ricane's Grill & Bar Surfers Paradise

위치: level 2/4-14 Esplanade, Surfers Paradise QLD 4217 오스트레일리아

전화번호: +61 7 5503 5500

영업 중:  오후 12:00~10:00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호주에서 외노자 생활할때 다녀왔던 맛집을 소개할려고해요!!

인천, 수원 맛집 위주로 쓰다가 갑자기 머나먼 호주라니 아무도 안볼것 같지만ㅎㅎ

다녀온게 아까우니깐 한번 포스팅 해보도록할게요!

제가 소개해드릴 맛집은 호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허리케인그릴이라는 립 맛집이에요!

골드코스트에 가게 되신다면 200%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가게될텐데 

허리케인그릴은 서퍼스 파라다이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시기는 편리해요~

비행기 값이 비싸서 그렇치;;ㅎㅎ

 

 

 

 

구글지도에요! 외국에서는 구글지도가 캡짱! 서퍼스파라다이 앞이죠 정말?

 

 

 

허리케인그릴 입구

 

허리케인그릴은 Esplanade라는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 바로 이렇게 허리케인그릴 간판이 보여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가면 짜잔~ 하고 등장한답니다ㅎㅎ

 

 

 

 

 

 

1. 허리케인그릴 내부

 

 

 

오우~ 너무 외국이여버리구~ 내부는 일단 굉장히 넓습니다. 전통맛집이란 그런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어요!

테이블에는 기본적으로 식기와 수저가 놓여있고 입장하면 직원이 몇명인지 물어보고 원하는 자리로 안내해준뒤

탭 워터를 마실꺼냐 아니면 스파클링워터를 마실꺼냐 물어봐용 한글로 쓰니깐 쪼큼 이상하긴한데 아무튼 음료는

나중에 마실꺼라 저희는 그냥 탭 워터 먹었어요! 호주도 유럽국가들 처럼 수돗물을 그냥 마시는데 식당에서도

거의 대부분 수돗물을 줍니다 그걸 탭 워터라고 불러요

처음 호주식당에서 밥을 먹을때 수돗물 맛이 너무 심하게 나서ㅠㅠ 진짜 토할뻔;;  사람이 적응형 동물이라고 진짜 신기한게 나중에는 수돗물 맛이 거의 안느껴질 정도로 적응을 해버렸더라구요ㅠ 으이구

 

 

자리 선정 굿~~ 완전 좋은 창가 자리에 앉았어요! 앞에 서퍼스파라다이스를 보면서 립을 뜯으니깐 진짜 환상 그자체!! 밑에는 카페 & 브런치 가게인데 가보시면 사람들의 여유와 평화로움에 당신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저요!!

 

 

 

 

 

 

2. 허리케인그릴 메뉴

 

 

 

 

 

허리케인그릴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립이라는 강력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ㅎㅎ 립만 주문했어요 사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얼마 전이라 금전적으로  조금 아낄려고 플렉스하지 못했어요다른것도 할게 많아가지구ㅎㅎ

립은 하프와 풀 사이즈가 있는데 둘의 가격차이가 12불 밖에 안나서  풀 사이즈 드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성인 남자 둘이서 하프먹기는 조금 모자랐어요ㅠ  저희는 오기전에 뭐 좀 먹어서 하프로 충분할 줄 알았는데ㅠ

아쉽다 아쉬워~~

 

 

 

 

 

 

 

RIBS Half  : 46불

 

 

짜잔~ 하프사이즈도 상당히 거대하죠? 후후 호주 음식점들이 정말 좋았던게 대부분의 메뉴에 감자튀김이 함께 나와서  저 같은 감자쟁이들에겐 최고의 나라가 아닌가싶다ㅎㅎ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립이 원래 맛없기가 쉽지 않은 음식인건 맛지만 여긴 좀 더 특별하게 맛있습니다. 양념이 불에 탄맛이 같이 나면서 너무 맛있게 야금야금 다 뜯어먹었어요 살도 잘 발려서 쉽게 먹을 수 있고 처음엔 우아하게 포크로 먹다 나중엔 손으로 아그작~~

 

 

후후~ 기념컷 한방ㅋㅋ 얼굴 가리기 힘들다 너무 고기만두처럼 나와서 어쩔 수 없어요ㅎ

허리케인그릴은 앞치마로 무슨 비닐때기를 뒤집어쓰는거라 여기만의 특색이 있고 귀여웠어요

 

 

 

 

 

 

 

 

3. 후기

 

 

 

 

 

 

여기는 브리즈번에서 골드코스트 가는길에 있는 하버타운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아울렛같은 복합 쇼핑센터인데요! 연말 연초에 크게 할인을 해서 친구랑 쇼핑겸 들렸던 곳이에요~ 나중에 이곳 리뷰도 해보도록할게요! 골드코스트에 사실 서핑하로 갔는데 쇼핑도하고 맛난것도 많이 먹어서

허리케인그릴에서는 립 하나만 먹었다는ㅠㅠㅠ 불쌍한 외노자 라이프ㅠ 그래도 너무 배부르지 않고 적당하게 먹어서 더 맛있고 기분좋은 기억으로 남았던것 같아요! 먹고 밑에 커피집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하고 바로 서핑하러 갔었어요 골드코스트는 정말 되게 살기좋은 느낌의 도시였는데 브리즈번에서만 살지말고 골코에서도 살아볼껄~ 하는 아쉬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호주에 놀러가실 일이있다면 허리케인그릴 진짜 맛있으니깐 한번 가보세용~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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