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카페] "아날로그 3호점" 분위기 깡패! 감성의 맛집 ++가격 ++후기

 

 

 

 

 

 

 

 

전화번호: 032-432-5030

주소: 인천 남동구 남동대로691번길 13

매일 11: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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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구월동 카페 리뷰 시간이에요~

여자친구님께서 대박 분위기 깡패인 카페를 발견했다고 하셔서

저희가 안가볼수가 없죠?ㅎㅎ

그렇게 방문한 곳이 "아날로그 3호점"!! 1호점 2호점이 있는게 아니구 그냥 이름이

3호점 이예요~ 위치는 구월동의 경리단길 같은 로데오거리 옆

선수촌으로 가는 카페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월동에는 이런 예쁘고 느낌있는 카페들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특히 옛날 가옥들은

개조해서 만든 카페들이 요즘 인기인가봐요ㅎㅎ

 

 

 

아날로그 3호점 카페 간판이 굉장히 힙스럽습니다. 처음엔 무슨 와인바인줄 알았어요

입구부터 앤틱한 가게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모습입니다.

 

 

 

 

 

 

 

1. 아날로그 3호점 내부

 

 

 

 

아날로그 3호점의 내부 분위기는 엄청 아늑한 분위기예요!! 우드톤 가구들은 기반으로

가구 배치와 소품들이 엄청 앤틱하고 따뜻합니다.

여자친구님과 벌써 두번째 방문인데 저희는 새로운걸 항상 선호하는 커플이라

똑같은 장소는 잘 방문하지 않는데 이렇게 좋은 카페는 또 올 수 밖에 없죠~

이번에는 같이 공부하러 왔습니다ㅎㅎ

 

 

 

 

 

 

2. 아날로그 3호점 메뉴

 

 

 

 

 

아날로그 3호점의 메뉴판은 계산대 옆에 큼지막하게 써있습니다ㅎㅎ

아무래도 손글씨로 쓰신거 같은데 글씨까지 너무 이쁘다니ㅠㅠ

디저트류가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저번 방문때는 디저트를 못먹었는데

이번엔 꼭 먹어봐야겠다구 여자친구님을 쫄라서ㅎㅎ 하나 먹었습니다!

아날로그 3호점의 시그니쳐 메뉴가 정말 많은데 음료로는 

아날로그 라떼 돌코롬 라떼 같은 라떼류가 있구 디저트로는 큐브 파운드가 있어요ㅎㅎ

나머지 케익이나 타르트로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전부터 저 큐브 파운드가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큐브 파운드와 돌코롬 라떼 여자친구님은 사자차를 주문하셨습니다! 

 

 

 

 

 

 

 

 

사자차 : 5.5
돌코롬 라떼 : 6.0
큐브 파운드 : 3.8

 

 

 

분위기 있게 사진찍기~ 일부러 공부할려고 기다란 책상에 앉았는데ㅎ

여자친구님과 저 둘다 노트북을 사용해서 조금 좁았어요ㅎㅎ 일단 음료랑 디저트 먼저 먹기!!

돌코롬 라떼는 돌체라떼에 유자가 들어가있는것 같았어요!

달달한 라떼에 은은한 유자향이 나서 너무 달지도 쓰지도 않고

제 입맛에는 너무 잘 맞았습니다! 전에 왔을때 먹었던 아날로그 라떼는 우유와 샷을 따로 주시는데

우유에 계피향이? 나는 카푸치노 같은 맛이였어요ㅎㅎ

샷을 따로 주셔서 조절하면서 먹을 수 있는게 좋았던것 같아요

저는 돌코롬 라떼와 아날로그 라떼 둘다 제 취향이였는데 여자친구님께서는 돌코롬 라떼가 훨씬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여자친구님께서 주문하신 사자차는 사과와 자몽이 함께 들어있는 따뜻한 차였어요!

메뉴판을 보시면 메뉴 옆에 빨간 왕관과 파란왕관이 있는데

아이스만 되는거 따뜻한것만 되는 음료라니 참고하세요!!

큐브 파운드는 딱 기대했던것 같은 맛이였어요! 저희는 쿠키 큐브 파운드를 주문했는데

쿠앤크 같은 맛에 밑에 파운드가 너무 제가 좋아하는 빵 맛이여서ㅠㅠ 너무 맛있다고

극찬을 하며 먹었지만 여자친구님은 빵은 그저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주륵ㅠㅋㅋㅋ

 

 

 

 

 

 

 3. 후기

 

 

 

아날로그 3호점은 저녁이 되면 위에 전등은 소등을 하고 테이블에 비치되어있는 전등으로만

카페를 밝히는데 밤이 되니깐 아늑한 분위기가 두배가 됩니다ㅎㅎ 저녁에 오는것도 너무 좋은것 같아요!

아날로그 3호점이 좋았던 점은 우선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세요!! 진짜 대박 친절하셔서

더 마음이 가는것 같아요ㅎㅎ 메뉴도 차근차근 설명 잘해주시고 말하시는 톤이나 표정들이 그냥 친절이

몸에 베어있으신것 같았어요 커피와 디저트도 너무 맛있는데 사장님도 친절하신 이런 가게는

나만 알아야되니깐 아무도 안갔으면 좋겠네요^^ 그러니깐 리뷰는 재미로만 보시고

절때 가지마세용~ 나만 갈거야!~~~~ㅎㅎㅎ

안뇽~~~!!!!